엄마 생일 축하~

안녕하세요 익산에 사는 박예슬람 학생이에요
이번주 토요일 사랑하는 엄마의 42살 생일을 축하해드리고 싶어서요
한직장을 십년동안 다니면서 요즘은 공부까지 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참 열심히 사신다는 생각에 엄마지만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
사연 올립니다
사실 제가 중2다보니 본의 아니게 사춘기다 방황기다 하면서 엄마의 말을
잘 안들었거든요
방학동안 엄마가 저를위해 여행도 계획해주시고 마음껏 생각해보라고 공부보다는
여러가지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저의 생각이 조금 커진거 같아요
표현은 안했지만 엄마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는데
마침 엄마의 생일이 이번주라 멋진 생일 선물로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토요일 아침 큰소리로 전해주세요
"김승주 엄마, 저는 엄마가 엄마 닮았다고 엄청 사랑하면서 많이 혼내는
 예슬람이에요 절 믿어주시고 기다려주는 엄마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정말 많이 사랑해요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신청곡은 씨엘이 부르는 아이 러브유 에요 엄마가 엄청 좋아해요
 
~엄마의아이디로 들어와서 쓴거에요
엄마가 이방송을 15년이상 듣고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