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오는9월7일은남편의67회생일이랍니다...
부지런하고자상한남편은직장에서
퇴직후하루도쉬지않고시골에서농사일을열심히하는아주성실한분이랍니다..
올여름같이그리찌는더위에도아랑곳하지않고쉬지를않는분이시지요..
내가넘무더울땐일을쉬면서하라해도그이는쉬면서언제일하느냐고하면서말을듣질않지요...돌아가신아버님이그리도부지런하고일만하시던분이셨는데그걸고스란히이어받은울남편...때론안쓰럽고..때론서운할때도잇지만.자기각시는고생시키지않는다고혼자열심인울남편이이세상에서젤~~이지요~그런남편의생일을축하하면서그이가좋아하는<노사연의이마음다시여기에>를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