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주셨으면 해서 사연을 보냅니다.
제 남자친구아 저는 병원에서 만났답니다.
그는 제 담당 환자였답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척추 손상을 입고 복부 파열 큰 수술을 받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환자였답니다. 처음에는 손이 많이 가고 그 사람에 대해서 오해가 있어서 관심 없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부터 제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있답니다. 요새 저희가 어려운 일이 많아서 서로 힘들지만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전성호씨 ^^ 29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계획한 일 잘되어서 내년에는 우리 소망되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