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 아내의 생일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내일 제가 학생들을 데리고 인성수련을 갑니다.
아내한테 참으로 미안합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생일선물을 생각하다가 와아이프가 카풀하면서 즐겨듣는 모닝쇼에 이렇게 사연을보냅니다. 꼭! 사연을 읽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아내는 진안 오천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한상미 선생님 입니다.
"사랑한다 그리고 생일 축하한다,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신청곡은 하하의 '너는 내운명'부탁드려요
아참 아내의 카풀 멤버들의 출근시간이 아침 8시 5분정도 되더라구요, 이왕이면 그때에 읽어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이상 남편 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