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문제를 보는 시선이 편파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11/9일 저녁뉴스에서 전주북부경찰서의 영장실질심사 호송거부에 관한내용을 보면 자칫 정확한 내막을 모르는 일반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마치 경찰기관이 법집행을 못하게 집단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범죄자를 사법처리를 못하게 정의사회구현과는 동떨어진 의식을 가지고 집단이기주의 행동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도되는 듯했다. 사실을 전달하는 게 방송의 취지지만 왜 그러한 일이 발생되었을까 본질은 어디가고 전국에서 10여건이나 큰 일이나 벌어진 것 마냥... 지방방송이라서 뉴스보도하는 자질이 이렇게 차이나는 걸까? 많이 바뀔때도 됐는데...최근 KBS의 "무허가" 라는 프로를 보면 참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고 지방KBS방송도 질적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느낀다. MBC는 그런점에서 보면 특종기사만들어서 빛을 보려한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APEC때문에 24시간 근무도 모자라 초과근무도 하고있는 일선경찰과 관계자들의 수고를 알기나 하나... 공무원 노조라는 것과도 동떨어져 근무하는 공무원이 있다...36시간을 연속근무하고 집에들어가는 날도 있다...일반직장인들이 그렇게 근무하라고 하면 가만있을 사람있겠는가? 전교조 ...교원평가제도때문에 들고뛰고 난린데 24시간 근무하라고 하면 전국의 학교는 문닫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