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중학교 배정 학부모 설명회에 관한 보도를 보고
저희 학교 선생님들은 많이 놀라고 흥분했습니다.
학부모 한 분이 특정학교를 지칭하면서
저희 학교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덕일의 교사 학생 모두가 불쾌하기 짝이없었습니다.
저희 교사와 학생들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있고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자께서는 충분히 편집이 가능한데도
특정학교를 거론시킨것은
더욱 학교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뉴스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뉴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일지라도
해당되는 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뉴스는 조정해야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