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를 떠나 살지 않던 제가 인천에 한 섬에서
떠나 산지 1년 6개월
처음에는 전라도 음식이 그립고..물도 맞지 않아
고생했는데
참 적응이라는것이 빠르다는것을 느낍니다..
어느새 섬생활에 적응을 한것을 보면요
그래도 가끔
힘들때면
이상하게 생각나는 전라도 한정식들..
김치찌개, 걔란찜,등
그래서 이번에 내려가요
작년 11월 이후 통 가지를 못했는데..
친구도 보고싶고..
무엇보다 내고향 맛있는 밥..과 함께
정겨움을 마음껏 받고 오고 싶어서요.
차동 형님이 라디오를 시작할때..
저는 아마 배를 타고 있을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차안에서 생각만해도 행복한
고향...
몇달 못갔지만 어떻게 변했을까.
보는 풍경들이 간절히 기다려 집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안전 운전하세여
장봉도에서 일하는 한청년이
미스터 투-하얀겨울
임현정-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겨울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