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깨동 아저씨~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둘째딸...겸둥이 승리의 4번째 생일이랍니다..
아침에 미역국에 조촐하게 아침상 차리다가 우리 승리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자...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아이들이 방송에 자기 이름들이 나오면 무척 신기해라하고 무지 자랑스러워하더라구요~~
하늘에서도 우리 승리의 생일을 많이 많이 축하해주는 듯~ 하얗게 눈이 많이 내렸네요...
사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이들 감기 걸릴까 더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
오늘 만큼은 그래도 기쁜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야할 거 같습니다...
미운 4살이라고 하죠??
우리 승리도 요즘 어찌나 말썽꾸러기같이 엄마, 아빠 말도 잘 안듣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은 아이가 되어 가는 거 같아 엄마는 정말 걱정스럽고 맘이 아플때가 많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이쁘고 애교많은 우리 승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 해도 무지 무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언니랑 사이좋게 잘 지내구...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승리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집 보내야하는 바쁜 엄마는 이만 줄입니다.............
승리야....................다시 한번 오늘 생일 추카해~~~~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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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835-3259 임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