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을 축하드리며...

몇년만에 글을 올리네요..
부모님 30주년을 축하드리며 글을 올렸었는데....기억하실려나 모르겠네요^^
방송에서 축하받고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셨었거든요^^
 
이번엔 아빠 칠순을 축하해드리고 싶어 다시한번 사연올립니다.
평소 무뚝뚝하시고 가족과 별로 대화가 없으신 아빠
대부분의 옛날(?)아버지들이 그렇듯이 애정표현도 서투시고....
좋아도 좋은내색별로 안하시는 아버지지만
그때 방송에 나왔다는걸 아시고는 슬며시 번지시는 미소를 보았답니다...^^
 
많은 가정에서 부모님 칠순이면 잔치를 벌이곤 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그런 잔치를 완강히 거부하시는 터라 특별하게 뭐 해드릴게 없나 생각해 보다 그때의 미소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빠만을 위해^^ 사연을 올립니다
깨동님 저희 아빠 칠순 같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이말도 꼭~~~전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010-4658-5471 유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