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은 20년이상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사습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주 대사습놀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작금의 사태를 보면 그 추락의 종말이 어디인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전주의 축제는 호남의 축제이며 대한민국의 축제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세게인의 축제가 되어야합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의 축제의 장이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권위가 추락하고 위신이 손상되는 것은 심사의 공정하지 못함이 그 첫번ㅈ재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쉽게 말해서 ㅈ자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말입니다.
세상의 단면 일수도 잇지만 1등이 정해진 공정하지 못한 장에 누가 섣불리 나설수 잇겟습니ㄱ가.
그동안 갈고 닥은 실력이 공정한 평가를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미리 정해진 사람들을 위한 들러리를 세운다면 이나라의 교육은 어디에도 설곳이 없습니다.
교육의 최일선에 선 사람으로서 학생들 보기가 부그럽습니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앞서 참여를 거부할ㄱ가도 생각하면서, 교사로서 기회ㄱ가지 박탈하는 죄를 짓고 싶지 않아 어ㅈ절수 없이 참여하여 다시 상처만 남기고 돌아서야 하는 발걸음이 무겁군요.
전주대사습이 공정해지는 길을 찾아 주십시요.
누군가의 제자이면 무조건 입상하는 악습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특정부문의 1, 2, 3등이 특정한 심사위원의 제자이라면 설사 공정하다하여도 숙고해야 할지언데, 실력이 우수한 학생은 묻히고 형편없는 실력의 심사위원제자들을 위한 놀음이라면 더 이상 기대할것이 없는것이 전주대사습의 현실이면 현주소입니다.
냉정하고 철저한 비판만이 전주 대사습의 살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악습이 반복되지 않은 대사습놀이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