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편성에 대한 불만과 의견을 내놓았음에도 아무런 답이 없군요..
물론 저도 그렇게 무시를 당하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지역에서 방송한다는거 힘들죠..
그런데 자체 제작해서 중앙 방송 자르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사와서 하는 방송도 꽤나 되더군요.
평일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은 자체 제작인것 같은데..
토, 일 이틀동안 무려 5개의 프로그램을 외부에서 사와서 방송하는 것 같네요..
또한 주말에 중앙방송에서 자막으로 다음편이 곧 방송된다고
예고가 나감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무턱대고 자르고 사온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나오는 방송이라고 해도
이건 시청자를 우롱하는 겁니다
차라리 자르려거든 통째로 자르고 내보내세요
다음편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 뒤통수 치지 마시구요
그리고 제발
지방 시청자라고 무시하지 말고...
귀를 기울이시라구요..
지역 방송의 진정한 의미가 뭡니까..
지역인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고..
지역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다는것 아닙니까..
물론 우리지역의 방송들의 위의 장점을 하나도 살리고 있지 못하지만 말입니다...
제발 귀좀열고 눈도 뜨고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