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겡상도 사는 젖대잽이 입니다.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소수의 왕족이 즐기던 그음악이 과연 우리의 전통문화.전통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옛조상이 즐기던 음악이니 전통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음악의 뿌리는 중국과 사찰음악 아닐까요?
전주에서는 어떤음악을 방송하는지는 모르지만 ...
화냥년(還鄕女)를 만들어 낸 그 위정자들이 사대주의 사상에 빠져서 듣던음악을
전통이라고 한다면 친일파를 논하는 현실이 잘 못 이라고 하는거와 다름없다고 소인은 생각합니다.
세종대왕이 재편한 종묘제례악도 아악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금 정악에 사용되고 심지어 민속악에 사용되는 율명이 우리 것이 아닌 중국 거라는 현실이 정말 부끄러운 현실인데...정말 우리국악원에서 녹을 먹고 계신 어르신들 각성 하시어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좀 해주십시요..
선생님의 글의 뜻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이런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왕족....궁중음악은 정말 재조명 되어야 한다고 소인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