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전주MBC 방송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한 노력이 곳곳에 나타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실 전주시민이지만 지역방송의 미흡함과 어색함에 보는 것을 꺼려했었는데 이번 방송개편으로 점점 발전되어 가는 것을 느끼네요
특히 신설프로인 퀴즈스쿨에 대해 눈여겨 보게 되었고
이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먼저 진행에 있어 좀더 매끄러운 면이 필요할 듯,,,,
진행자와 출연자들의 대화가 매번 연결되지 못해 보는 사람도 괜히 무안할 정도 일때가 많더군요..
첫방송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진행자의 순발력과 재치가 더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또한 출연자들에 질문을 할때도 몇 사람에 편중되지 않고 사전에 출연자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질문과 맨트를 사용해야 될 듯 싶네요..
문제출제..
초등학교 과정 부터 일반상식에 이르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출제하시던데 문제에 대한 배점이 너무 큰것아닌가요??
사실 출연자들이 일반인이다보니 초등학교과정 문제가 더 어려울 수 있는데 문제를 너무 많이 나누는 듯 싶거든요..
출연진들..
이 프로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을 받아서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심을 통해 본선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닌지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거나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거든요..
끝으로 퀴즈스쿨 진행하시는 배동성씨가 전북출신이 아니기에
단지 퀴즈진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라북도에 대해 많이 공부하셔야 될 듯 싶어요..
지역방송의 난점을 극복하고 더 발전된 전주mbc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 힘내시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들 보여주시고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