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내. 정말 어이가 없어서 당장에 홈피에 들어왔소.
내가 서울서 살다가 이사와서는 라디오를 첨 들었더니
차병국인가 누군가가 별밤을 진행해서 정말 듣기싫어
방송듣기를 거부했소.물론 들을만하면 들었겠지만
너무 재미가 없었소.
그런데 개편했따고 내친구가 또 이다른 양반이 방송한다길래..
또 뭔가 하고, 혹시 설 방송인가 하고 들어와봤는데
처음엔 좋았소.옥주현이 목소리가 들리더군
근데 정말 미친나 MBC 라디오
처음에 옥주현이 부른 로고 나오더군.
그다음에.. 드뎌..기대하고 기대하던 서울별밤 음악이 흐르더군
아~감미로운 옥주현의 목소리..서울꺼 틀어주는줄 알았는데
근데.. 정말.. 아 짜증나.
옥주현이 막 말을 하다가..뭔 일이여. 노래바뀌고 전주음악.
갑자기 그만둔 차병국 목소리가 나오더군.
ㅡ.ㅡ: 제정신인가 MBC
근데 더 어처구니가 없는건.
그렇게 목소리가 나오더만
다시 새로바뀐 엠씬가 목소리가 나오더군.
기막히는 건 사과의 말도 없고, 아무 말도 없이.
지가 준비한 멘트만 줄줄 읽고 음악 틀어주더군,.
아짜증나.뭐 이런 경우가 있는지. 중학교 교내 방송도 아니고.
교내방송도 이렇게 어이없이 방송하진 않을것이오
한개 방송을 옥주현, 차병국, 김백희 세사람이 하네. ㅡ.ㅡ
어이없고 기가차서 지방방송 이따위로 하니까
사람들한테 욕먹지..
더더군다나 아무런 양해의 말도 없고.
그리고,,금방 어디 얼마나하나 계속 듣고 있는데,,
가관이네,
아바의 김미김미 듣자했는데, 노래 3초 나오고 끊기네...
아 짱나.. 진짜 짱나.
대체 지금 엠씨는 누군겁니까
노래3초 틀고, 발음 그게 또 뭡니까 그리고 말하는게
책 읽는 것처럼 어눌하고, 초등학생 같이 똑똑 끊어읽고.
차병국씨도 별로였지만 더 심하네.
음악선곡도 별로고 웃기는 건 왜이렇게 말이 많을까
그냥 노래 소개만 하지 어눌하게 책인지 원곤지 읽고있는거
너무 웃긴다.
내 정말 그동안 아무리 듣기 싫어도 조잡스러워도
여기 들어와본적은 없는데, 진짜 너무하네.
한심해서 들어왔소.
얼마나 답답하면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남기는지.
아마 상당수의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여길것이오.
정말 제발 저녁시간에 누가 어눌하고 퍽퍽하고 책 줄줄 읽는
남자목소리를 듣고싶습니까. 목소리도 안좋고.
(차라리 목소린 차병국이 나았다, 억양이 사투리가 있어서 그러지)제발 옥주현의 별밤을 들려주시오
아..지금도 책 읽는데 정말 짜증나.
그리고 정말 추잡스럽게 MBc나 되는데서
세명이나 하는 시작멘트는 하지 마시오.
진짜 왕추잡
이거 정정보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