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8시경에 전주MBC 주최로 무슨 행사를 한다고 광고가 나오는데요.
광고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문구 중에 행사 장소가 삼천천 고수부지란 말이 나옵니다.
고수부지란 말은 외래어라 지양하고 있는 단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강 고수부지도 요새는 한강 둔치란 우리말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별거 아닌거 같아도, 방송에서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했으면 합니다.
또 삼천천둔치도 앞으로 고유명사처럼 쓰여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단어부터 잘 사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