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이
동계올림픽 유치 등에까지 파장이 우려돼
전라북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민족정기의 상징 이자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전을 위해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다음달부터 시.군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보호지역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도내에서는 현재 남원과 장수, 무주 등
3개 시.군이 해당되는데 특히 동계올림픽 유치경합지역인 무주군은 포함된 반면
강원도 가리왕산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자칫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이 주민 생계와
현안사업까지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RE)위 보도를 방송으로 듣고 또 보고 전북도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도민 모두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데 이런 보도가 얼마나 김을 빼는 보도인지 알고 계시나요?
이왕이면 우려가 되지만 도민의 힘을 모으자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확정된것처럼 보도를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시군협의와 공청회등 지역주민의 동의가 있어야 되는줄 아는데요~~~~
강원도 언론은 호의적이던데 전주 MBC는 강원도의 언론입니까?
2004년05월24일에 전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