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돈때문이 아니라 가족들의 희귀한 병때문에 너무 외롭고 지쳐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웃들을 전주MBC에서 관심을 가져주실 수 없을까요?
서울이나 큰도시에선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지방 방송국에선 여러가지 여건상 어려울까요?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주변에도 아기가 아픈데,물론 병원비도 많이 들지만, 주변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준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은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한 달에 한번이라도 그 집을 방문취재하고, 그 사람들의 애환과 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도 싶구요.
아파하는 우리 이웃들을 보살펴주는, 도움을 건네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돈이 없어서 도와주지 못한다면 그 집에 찾아가 청소라도, 아님 기타 다른 방법으로라도 도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