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용쌀 가공보도를보고.....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대북지원용 쌀 가공에 대한 보도를 보고 글을 올림니다. 임실공장이 가공 물량을 눈앞에서 놓쳤다고 보도를 하셨는데 4개 시군에서 물량을 빼앗아 온것이 아니고, 임실도정공장이 40년을 지켜온 상도를 (자기 시군 물량을 가공한다는) 어겨고 4개 시군 물량을 빼앗아 간 물량을 토해낸 상황인데 마치 4개시군이 임실 물량을 빼앗아간 것 같이 보도가 나와서 정말 서운합니다. 임실은 이번에 가공을 하면 2001년산이 모두 소진되어 재고가 하나도 없으니 한마디로 남들은 가공하는데 자긴 놀자니 배가아파서 우리 물량을 빼앗아간 것입니다. 임실공장은 욕심이 많아서인지 일을 잘해서인지 전북에서 가공배정이 항상 많이하였습니다. 최근 2~3년을 보더라도 알수있습니다. 조작비 절감원칙은 도청에서 직원들이 정해놓은 것이지 우리가 정해 놓은것이 아님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고 500만원은 돈 아님니까. 500만원을 손실 하면서까지 임실물량을 배정한것은 로비가 작용한것이라는 추측이드네요......... 빼앗아간 임실은 가공을 1,400톤, 자기 물량이 있으면서 빼앗긴 순창은 1,100톤 말이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