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울 경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항상 서울 프로그램을 편성표그대로 시청할수 있는데 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없고 유치한 지방방송을 봐야하죠? 시청자의 의견반영도 전혀 없이 계속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요? 아무리 지역 방송국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방송을 하는건 좋지만요 그렇다면 비인기 시간대에 방송을 하던지요. 황금시간대인 저녁 7시에서 8시반 사이에 지방방송을 끼워 넣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하도 tv채널을 돌리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인터넷에 들어와서 편성표를 클릭해보니 다른 프로가
나와야 할 시간에 저희 지방사람들은 정말 기가 차지도 않는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야 하다니 정말 서럽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여러가지 문화적 혜택을 못받는 것도 억울한데 시청자의 의견도 묻지않고 지방방송 맘대로 프로그램을 바꾸다니요. 하나는 서울채널을 볼수 있도록 하고 하나는 지방채널을 볼수 있도록 조정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건 정말 너무 합니다. 몇년째 느끼고 있었던 점을 이제서야 털어놓네요
져두 같은 입장이라서 쓰신분 허락없이 인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