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노래 가르쳐 주시는분 같던데요...
그분 가르치는 실력이 대단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
확실한건 노래를 너무 못합니다.
왜 매번 소중한 점심시간에..
고막을 테러하는 것인지요...
되도않는 성대모사를 하질 않나...
생목으로 찢어질듯 노래를 크게 해대고...
소음공해 수준입니다.
그 남자분 나올때마다 라디오 꺼버립니다.
예솔씨 진행은 좋은데...
그 노래하는 남자분 나오는거 듣는게 너무 힘듭니다.
요즘에는 라디오 광고에도 나오던데....
예솔씨 정오의 희망곡 광고하는 멘트에 그 남자가 나오던데요...
하도 못부르는 노래를 듣다보니,
그 사람 목소리만 나와도 듣기 싫습니다.
사무실에서 크게 라디오 틀어놓고 일하는데...
그 사람 나오는 코너에만 꺼버립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점심시간을 그 사람 목소리로 망칩니다.
좀전에 김정민 따라부르며 또 생목을 찢길래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사무실 직원들 대표하여 글을 올립니다.
청취자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오더라도 노래만 안불러도 정말 좋겠습니다.
정말 노래만 하지 마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