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없이 편히 쉬세요

안녕하세요? 어제밤에 제가 아버님 처럼 생각하던 분이 투병중에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줄 몰랐네요 군산에 가족들이 없어서 서울 영안실로 모시고 가셨는데 늦은밤 거주하시던 곳을 한바퀴 돌아보시고 , 떠나는 운구차를 말없이 지켜보던 저는 두손 모아 기도했습니다 그 곳에는 전혀 고통이없는 곳일테니까, 아픔의 고통 에서 벗어 나시라고 많이 고통 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간간이 보았거든요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줄 알았으면 좀더 살아계실때 한번씩 찾아뵐껄,,, 뒤늦게 후회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 정말 고통없이 그 곳에서는 편히 쉬십시요 고인이 계셔서가게 주변이 깨끗했었는데,,,,,, 정말 그 곳에서는 고통 받지 마시고 편히 쉬소서 바쁜생활속이지만 . 그래도 ,단 몇일 이라도 고인의 명복을 기도 해 드릴거예요. 좋은 곳 으로 가시라고..... 충남 서천군 마서면 당선리 92-22호 하나비 횟집 011.9223-3819 송현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