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형부!

농촌의 가을은 참으로 분주합니다. 한참도 쉴틈없는 이 가을에 큰형부께서 9월말에 사고로 두 다리가 골절되어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인삼밭으로 논으로 표고버섯이 있는 산으로 낮 밤없이 일만 해 오신 형부! 병원생활이 답답한 가을이겠지만 조금 여유를 갖고 휴식 시간을 얻은 거라고 생각하시고 맘 편히 병원생활 하세요... 오늘 듬직한 사위와 두매제가 타작하러 갔답니다... 형부 화이팅~~ 막내처제가 응원합니다. 전주시 팔복동 1가 333-24 211-5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