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완연한 가을날입니다.
들녁의 황금빛 물결들을 추수하느라 무척이나 바쁜 농촌의 일과입니다.
전북 익산시 월성동 에사는 조현규입니다.
이리 삼성초등학교 28회 졸업생인 익산시 월성동에 사는 이정걸군의 41번째 생일을 축하 할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직은 혼자의 몸이라 올해도 어머니께서 손수 생일아침상을 차려주시는 불효를 끼치는 군요.
내년엔 사랑스런 마누라가 생일상을 보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삼성초등학교 28회 친구들이 이정걸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십시요
생일 파티는 오후 7시 30분에 부송동에서 합니다
단풍의 싱그런 미소 속에서 오늘도 수고하시는 전주문화방송 관계자님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0월 18일
전북 익산시 월성동에서 조현규
전북 익산시 월성동 이정걸 (010-5656-9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