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김차동 씨가 "왕따주범"이라는 사연을 들려 주셨는데
상처 받았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저도 같이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을 이렇게 글 올립니다.
먼저 아이가 어리니까 ... 자신이 그렇게 하므로써 상처받을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거나 알지 못하고 한 행동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말이나 매로써 혼내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직접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아이와 함께 도우러 찾아가서 아이로 하여금 소외된 다는게 얼마나 외롭고 힘든 것인 지를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이니까... 학교문제에(왕따) 관련된 비디오나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라도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생각에는 부모의 강제적인 가르침 보다는 아이 스스로에게 느끼고 깨달게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어릴땐 다 그럴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