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제가 사랑하는 오빠는 학원을 가고 있을껍니다.(8시에요)
그리고 김차동의 fm모닝쇼를 듣고 있겠죠?..오빠 듣고있어??^^
졸업하고 공무원공부하고 있는데 요즘 경쟁률이 얼마나 쌘지,,
독서실에서 생활하느라 끼니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오빠가 왜이리 안쓰러운지 모르겠어요,.
저도 지금 공부하고 있는중이라 오빠에게 맛난 밥 사 주지도 못하고,챙겨주지못하고..,늘 미안한 맘뿐입니다.
서로 공부하느라 짐 될까봐 힘들어도 내색 한번 안하는 오빠에게 늘 고마울 뿐이에요.언제나 제 앞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오빠가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오빠 고마워..글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