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어머니 이정희 여사의 생신입니다.
아들을 셋씩이나 두셨으나 큰아들은 안산에, 둘쨋는 진주에, 셋째는 인천에서 살다보니 마음처럼 어머니와 둘러앉아 생신을 축하해 드리지 못하네요. 작년에는 큰며느리인 제가 가서 조촐한 생신상을 제 딸과 함께 차려드렸는데 올해는 뱃속의 아이(32주)관계로 내려가지 못합니다.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실 어머니를 생각하니 죄송스럽습니다.
무엇이 자식들 빈 자리의 그리움을 채워줄수 있겠습니까만 김차동씨의 축하의 메세지에 조금이나마 기뻐하지 않을까싶어 이 아침 사연을 보냅니다. 큰소리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37-4
019-268-9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