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은 우리 바다(태명) 출산예정일 100일전입니다.
바다 가지고 많이 힘들었거든요...
임신되고 일주일만에 임신 사실 알고 얼마 지나 하혈이 조금
있어서 우리 바다 못 보는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건강하다고 합니다... 엄마랑 언니도 없던 입덧도 하구요 남들 잘 안하는 환도선다고 그러죠?? 엉치뼈가 아픈거요... 넘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걸어 다닐때마다 너무 아파서 울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구요... 26년 살면서 땀띠 한번 안 생겼는데 우리 바다 가지고 땀띠도 나구요... 없던 빈혈도 생겼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다 보니 이제 100일 남았네요... 바다야!! 엄마가 많이 아프고 힘들었던 만큼 우리 바다는 더 건강하게 태어나야 해... 엄마랑 아빠는 우리 바다 너무 사랑해... 바다야... 너무 보고 싶다...
100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너무 너무 사랑한다.... ^^
신청곡 : 비틀즈 'I WILL' 우리 나라 애들이 부르는 거
있던데...
그걸로 좀 틀어 주시면 안될까요??? ^^
익산시 모현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