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8년째 매일아침 채널 고정으로 FM모닝쇼를 애청하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제 닉네임이 랑랑공주인데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니까 구지 실명이 아니라고 탓하진 마시길... 오늘 이 늦은시각에 사연을 올리게 된건요... 숙제를 하지못해 잠못이루는 심정으로 누군가에게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와 함께 꼭 축하해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서죠. 멋진 외모와 성우를 능가하는 멋진 목소리의 주인공 바로 전주 우전중학교 황보화 미술선생님의 44번째 생신(8/30)을 축하드리고 싶어서예요. 황보화선생님께서는 건장한 체구만큼이나 과묵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동료선생님들에게 특히 여선생님들에게 인기가 짱이예요! 금년도 6년째 이곳에서 근무하시고 내년엔 다른곳으로 떠나시게 될텐데 우전에서의 멋진 추억과 함께 기억될 생일 축하 꼭! 꼭! 부탁드려요! 가능하면 7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방송해주시면 더더욱 좋구요... 그리고 모처럼 방학중이 아닌 학기중에 생일을 맞게 되었다며 은근한 기대와 함께 같은 실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에게 부담을 주시는 9월 9일(음력 7월 25일)모일상 영어선생님의 38번째 생일도 더불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신청곡은 개학을 맞아 많이 힘들어보이는 옆자리 짝꿍 조성아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팝송를 들려주세용~ 욕심같아선 꽃다발도 받을 수 있었으면... 3학년과 진학실 선생님들과 파티를 벌이고 싶은데... 혹시 꽃다발 보내주시려면 <효자동 우전중학교 2층 진학실!>로 보내주세요! 연락주시구요... 018-626-2545 신유랑 *추신 : 제발 제 이름을 이상하게 읽지 말아주세요! 우랑이나 유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