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아....사랑한데이.........

차동님...차동님................... 벌써 4살이래요.....엊그제 태어난거 같은데 벌써 4살이래요... 내가 결혼을 해서 아가를 낳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아가 너무도 예쁘고 씩씩하고 그래요 아프지않고 너무도 무럭무럭 커가는 우리 아가에게 항상 기쁜일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래요... 어진아................. 엄마가 어진이가 글을 읽을줄 알면 아마도 우리어진이에게 예쁜 편지를 보내지 않았을까 싶네... 엄마가 우체통을 보면서 우리 아가에게 편지를 써야지 하는 생각을 엄마는 자주한단다. 엄마가 우리 아가에게 할 얘기가 많은가 보다 말로 표현못하는 것들 모아모아서 우리 아가 글 읽을줄 알게되면 엄마가 예쁜편지지에 글로 보낼께. 우리아가 언제나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다오 알았지... 어진아......우리 어진이 생일을 엄마가 많이많이 축하해 ..또한 사랑한다. 엄만 어진이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사.랑.한.다. 아가야........... 신청곡: 이상은.......사랑해사랑해.. P.S : 차동님 정말 아가에게 하지 못한말이 많네요 꼭 울 아가가 커 글을 읽기 시작한다면 글로 표현하고 싶어요 저의 모든 사랑을요... 차동님 일교차가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건강조심하시구요.. 평화동 삼성강남아파트 1동 915호 011ㅡ6704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