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늦장가갑니다

저는 4살된 아들을 둔 서른일곱의 아저씹니다 물론 이쁜 각시도 있구요. 가족이 있다는건 든든하고 희망을 안고 살게해주는 힘이 있는것같습니다 물론 부부싸움의 아픔도 따르지만 그것도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권하고싶은 결혼생활을 제 친구가 드디어 결정했다하니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이 형님처럼 토끼같은 자식낳고 행복하게 살라고 전해주십시요 서른일곱을 안넘기고 식장에 들어가게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8월29일 신랑되는 신우석! 일요일 아침 부탁드려요 진심으로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