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젠 가을인 것 같군요..
올 여름엔 무척 더웠는데 제가 사랑하는 카이(애칭)는 이번 여름에 병원신세를 졌답니다
운동 후 땀을 흠뻑 흘리는 그 상쾌함으로 운동을 무척 좋아하던 카이는 그로 인해 부상을 입어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을 병원에서 보냈죠..
마음이 안타까웠지만 대신 아파줄수도 없었고 또한 병원에 누워 움직이지도 못하는 카이를 볼때마다 제 자신의 무력함에 저 역시 힘들어 했었죠..
이젠 어느정도 상처도 치유되었지만 앞으로도 한달여를 휠체어 신세를 져야하는 카이를 생각하면 또 다른 아픔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그녀를 사랑하면서 그녀는 저에게 행복과 열정을 가져다 줬고 또다른 세계로 안내를 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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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위해 음악을 신청할게요..
이 음악을 들으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좀더 빨리 치유가 된다면 그건 저의 또 다른 행복이겠죠..
녹색지대의 "사랑 느낌"을 부탁할게요...
시간을 맞출수 있다면 8월27일 8시30분에 부탁할게요..
진행자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