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사연

김차동님 그리고 모닝쇼 담당자님... 모두 안녕하세요. 제겐 엄마같은 군산큰언니 생일입니다. 바로 내일이요. 18년 차이가 나니깐 언니 고등학교 졸업즈음 제가 태어났죠. (챙피해서 밖을 못나갔다나 뭐라나....) 시골에서 엄마 일나가시고 전 언니등에서 컸다고 하더군요. 그래두 막내동생이라고 꼬꼬닭이 알을 낳으면 꼭꼭 절 먹이셨대요. 시집보낸 동생의 A/S는 평생 계속되는지 7개월된 딸아이도 에어컨이 없다는 이유로 맡겨서 쭈~욱 군산큰언니댁에서 돌봐주고 계세요. 대를 이어 똥기저귀를 갈고 계십니당~~ㅋㅋ 이래저래 죄송하고 감사한 맘으로 언니생일을 맞게 되었어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주세요. 예쁜 꽃바구니도 보내주심 더욱 감사하겠어요 *^^* 전주교대 이희정 드림 군산시 나운동 금호타운 103/1201 이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