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35번째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저는 익산 부송동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저희집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토요일 주일을 제외하고 빠짐없이 FM 모닝쇼를 듣습니다. 라디오를 듣는다기 보다는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라디오를 켜기 시작한지 벌써 16개월정도 됐습니다. 남편이 천안으로 발령을 받고 생각보다 일찍 제가 직장생활을 해야 할 상황에서 아이들의 아침을 깨우기란 그리 쉽지 않았지만, 이젠 4살 7살이된 딸 아이들도 아침에 FM 모닝쇼를 듣지 않으면 먼저 라디오를 켜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열게 해주는 FM 모닝쇼가 얼마나 저희 가족에겐 유익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매일 듣다 보니 남편도 김차동씨가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목소리로 김차동씨인 줄을 알아보더군요 이제 남편은 천안으로 출퇴근을 하지 않지만, 여전히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매일아침 FM 모닝쇼를 켜는 순간 부터 아이들을 깨우기 시작하고 활기찬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성실하고 든든한 남편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저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정말 소중한 남편의 생일 오늘(8월20일, 음력7월 5일) 저녁엔 남편이 당직이어서 남편은 논산에서 하루가 지난 내일(토요일) 집에 옵니다. 지금쯤 논산으로 출근하는 출근길에서 남편은 FM 모닝쇼를 들으면서 출근길을 재촉할 겁니다.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신청곡으로 틀어주시면 남편에겐 정말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거같아요 그리고 또 한사람 장은실 지도장님(대한생명 익산지점)의 생일이에요 저의 남편과 같은 날인데요 항상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지도장님 생일도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또 한곡 더 신청을 하자면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불렀던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를 한곡 더 보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고요 항상 유익하고 아침을 깨워주시는 김차동씨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예쁜 선물도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