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만난지 13년 되는 사랑하는 신랑의 생일입니다. 따뜻한 미역국 한번 제대로 끓여주지 못하는 변변치 못한 마누라지만 항상 불평 한마디없이 옆에서 지켜봐주는 고마운 신랑입니다. 아직 어린 두아이들때문에 잘 챙겨주지도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항상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우린 아직 젊으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느리게 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보 화이팅하자구!!!
김차동 아저씨!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송에 글을 보내봅니다.
8월17일 방송에 들려주시구요
신랑 이름은 김윤호입니다.서른 일곱번째 생일이랍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온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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