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메카 전라북도를 순환관광버스로 즐기세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관광협회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KTX고속철도 개통으로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3일 첫 운행을 실시했다.
기존의 타 지역에서 운행한 시내권 시티투어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으로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타 지역 여행객들에게 전북을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9시에 전주종합경기장 앞과 익산역 앞에서 출발하여 전북일원을 관광하고 오후 6∼7시경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형 버스이며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타도에서 오시는 분들, 전북의 전통과 유명명소를 관광하고자 오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편의를 도모하고자 매주 각각 다른 8개의 정해진 코스로 운행하고 있으며, 단체 20인 이상 일 때에는 예약에 의해서 1박2일 "맞춤형 체험관광" 도 시행하고 있다. 일반관광버스와 다른 점은 전라북도내 관광지에 한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각 유명 명소에는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을 담당할 문화유산 해설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이용료는 전일권은 성인 7천원, 학생 5천원, 단체(20인이상) 5천원, 장애우·경로 3천5백원 이며 7세이하는 무료(본인가족한함)로 이용가능하다. 일정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1회권은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 장애우·경로 2천5백원이다.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전북을 찾은 타 도민 또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라북도의 뿌리 깊은 전통과 멋과 맛과 소리가 곁들어진 우수한 관광지를 관광하고 다시 찾아 오실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입장에서 운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관광협회 063) 287-0533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