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아저씨께,
차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꿈 많은 여고생이에요,
8월 14일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이랍니다,
더운 날씨에 고 3인 언니의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신 엄마께,
효도는 못할망정 매일 짜증만 부려서 너무 죄송하네요,ㅎ
요즘들어 자주 아프신 엄마께 꼭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엄마, 항상 건강하시고요, 44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차동아저씨도 세상에서 제일 예쁘신 저희 엄마 생일 같이 축하해 주실거죠?
보낸이 : 전북 군산시 조촌동 조촌 현대 APT 101동 402호
황두리 (010-8452-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