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좋은 방송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린 이유는 저희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서입니다.
8월 13일, 내일이 엄마의 마흔아홉번째 생신이시랍니다.
제 나이 26살.. 4남매중 장녀로서 이젠 엄마라는 말보다 어머니라는 호칭을 써야할 나이이지만 언제나 저에게 친구같고, 가족들에겐 나무그늘 같으시기에 아직은 엄마라는 호칭이 더 편하고, 또 그렇게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이젠 나이가 드신다며 힘든 일에 쉽게 피로해 하시는걸 보면, 세월이 저희 엄마를 비켜가지 못한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멋진 남자친구를 얼른 소개해드리는게 저희 엄마의 큰 바램이신데요.. 아직 그 바램을 이뤄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저두 빨리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희 엄마가 아무쪼록 몸 건강하시고 아빠와, 또 저희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생신 많이 많이 축하해요^^ 저희 4남매 모두 축하드려요..
방송 꼭 해주세요~~
보낸이: 전주 덕진 팔복동 2가 294-1 고려홍삼(주) 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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