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께 띄우는 11행시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시네요 일상생활 속에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며 글을 올립니다 "이길생은 박미라만 사랑해"라는 11행시 입니다 이 : 이세상이 오색 빛깔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사랑스런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있기 때문이요 "여보" 길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에 있어 사랑하는 당신에게 어떻게 사랑을 받을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사랑을 줄것인가를 먼저 마음속에 간직하며 생 : 생 다하는 날까지 당신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기 보다는 당신 마음에 기쁨을 안겨주며 살도록 노력하는 남편이 될것이오 은 : 은은한 사랑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당신, 당신이 내곁에 있기에 힘겨울때나 어려움이 다가와도 이겨낼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어 주는것 같구려 박 : "박미라" 사랑스런 나의 아내여, 수정같은 맑고 순수한 마음, 아침햇살처럼 포근한 당신을 사랑해요 미 : 미라, 내가 당신에게 美 (미)를 느끼는 것은 당신의 어여쁜 외모가 아닌 당신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기에 당신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라 : 라디오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바람을 타고 당신 마음에 흐를때 당신에게 살포시 고백하고 싶어 "당신이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말이오 만 :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한사랑을 위해 노력하며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것이 참사랑이 아닐까 생각하오 사 : 사랑하면서 사는 것은 혼자만의 노력 보다 서로 함께 노력하며 살아야 보다 큰 사랑의 결실을 맺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랑 : (나)랑, 당신이랑, 지금처럼 마음속에 행복감을 느끼며 행복한 가정 이루며 살았으면 하는 소망이오 해 : 해가 지고 새로운 아침이 밝아오고, 한해가 가고 또다른 해가 다가와도 난 당신을 사랑할거요 "여보" 8월 11일 꼭오옥 방송 부탁드려요 (07:40 - 08:40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