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생신추카해주세여

추카해주세요 엄마의 예순 네 번째 생신입니다. 추카해주세요 어머니의 검게 그을린 모습과 깊게 드러난 주름들이 그간 저희 5남매 키워주신 훈장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메입니다. 나이 40세에 홀로되셔... 이제는 조금 쉬셔도 되는데. 아직은 손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고추.깨 등 자식들에게 줄거라며 농사를 지으시면서 너무 비가 안온다고 걱정에 또 마음 자자 지십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주소 : 전주효자동1가 630-4번지 전화 : 221-2844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