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연, 희승 엄마 생일입니다.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글올립니다. 8월 8일이 저에 사랑하는 희연 희승 엄마이자, 제 아내 은아의 생일입니다. 결혼한지 벌써 3년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못해준것이 너무나 맘이 아풉니다. 항상 저는 회사생활에 아침9시부터-저녁9시까지 근무하다보니 얼굴 볼시간도 없고 애기 할 시간도 없어 매일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짜증 한번 내지 않는 아내를 보면 넘 미안해집니다. 결혼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두아이를 키우니라 고생만 시키고 고맙다는 말한마디도 못했는데....전 정말 나쁜놈 인가봐요.오늘 아내생일인데 근무한다고 회사 나가니...넘 미안합니다...그러나 정말 전 울 희연이 희승이 글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나의 아내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십시오. 글구 제가 아내에게 결혼 피로연때 불려주었던 컬트에 너를 품에 않으면...이라는 노래를 신청하고 싶습니다.. 꼭 들려주세요.... 8시에서 -8시30분 사이에 들려주세요..꼭 듣고 있을께요.. 글구 차동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