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 더운데 라디오 진행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이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입니다. 여기저기에서는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고,하늘은 어느새 파랗게 물들고,, 전 가을이 너무 좋아요.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축하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날짜상으로는 지났지만,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사귀면서도 많이 싸우기도 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어느새 정이 들어버렸기에 남자친구를 더욱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군대에 가 있고, 미래까지 약속한 사이입니다. 남친쪽에서도 거의 결혼을 허락한 상태이구요.. 너무나 보고 싶네요. 부족한 희경이를 받아주어서 남자친구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기형아, 우리 사랑이 언제나 처음처럼 변함이 없기를 바래. 영원히 사랑해!.
참, 곧 있으면 엄마 생일이 돌아옵니다. 함께 축하해 주세여. 어느새 흰머리가 많이 자랐고, 손과 발은 고생의 의미를 그대로 말해줍니다. 이번 생일은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엄마, 아빠없는 저희 삼남매를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해맑은 웃음 보여주실거죠.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엄마 화이팅! 김차동씨 내곁에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다는 것은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날씨 더우신데, 건강 조심하고,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345-1 9통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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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코요테 '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