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오는 8월 7일 토요일이 저희 어머님의 생신이랍니다.
25살에 처음 시집 와 어머님의 54번째 생신을 정신없게 챙겨드렸던 것이 정말 엇그제 같습니다.
그런데 벌써 어머님의 79번째 생신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아 서투르기만한 말 솜씨와 글 솜씨로 글을 쓰려고 하니 좀 쑥스럽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마음 편히 모시질 못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어머님 몸편히 마음 편히 모시고 싶습니다.
어머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PS : 8월 7일 온가족이 모여서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려고 합니다. 김차동씨~~ 같이 축하해 주실꺼죠? 라디오 틀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축하곡은 김차동씨가 아름다운 곡으로 선곡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차.. 제 주소 불러드릴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북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 487번지 입니다.(063-534-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