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네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을 쓰는 것 같군요. 더운 여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태양은 정말 작렬하더군요. 마치 바닷가에서 내리쬐는 태양처럼 말이죠. 지금도 항상 스투디오에 계시겠죠! 시원한 수박한덩이를 뱃속에 집어넣어도 속이 뜨거울 정도죠. 저는 전주교대연수(교육)을 받고 있죠. 아 지금은 끝났어요. 방학이 되어 시간이 생기니 약간의 보수교육이죠. 제가 원래 집이 익산이니 집에서 지내게 되었죠. 그런데 어쩌죠. 차가 없어서요. 학생때도 일찍 일어났지만 항상 9시 맞추기가 정말 힘들때가 있었죠. 사실 돈을 들이면 되지만 10일동안 그리 할려니 생각에도 없는 돈이 나가게 되려니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래서 첫날에 학교에 도착을 해보니 여러 선생님들도 오셨더군요.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선생님들과 안면을 텄죠. 그 중에서 익산에 계시는 선생님이 있던거에요. 그분에게 말을 했더니 선뜻 ok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분들은 부부교사이세요. 그래서 두분과 같이 오늘까지 잘타고 다녔네요. 그리고 오늘 끝나서 다시 헤어졌죠.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도 없이 헤어졌어요. 카풀을! 말이 카풀이지 그냥 태워주셨어요. 그래서 그 두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볼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물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40대후반이시거든요. 그래서 음악은 마음대로 신청해주셨으면 해요. 아니 말씀이라도 전해주셨으면 해요 남자선생님은 "홍선생님"이고 여자선생님은 익산영등초등학교 "최영화"선생님이십니다. 그리고 영등초등학교 "박은이" 선생님이 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래요 그러면 더운 여름날 조심하시기 바래요.( 김차동님과 김영주님) 그리고 잘계시고 다음에 뵙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