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신랑 생일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모닝쇼에 축하하는거 잊어버릴까봐 지난번에 미리 보냈는데 저 안잊어버리고
이렇게 다시 글올리네요.*^^*
우리 신랑이 이런걸 좋아한는데 한번도 해준적이 없어서 (사실 쑥스러워서....)30대의 끝을 넘어가는 올해만이라도 축하 메세지를 김차동아저씨가 해주시면 신랑이 감동먹을것 같아요....
그러니 꼭꼭 생일 축하해주셔야 돼요
백합한송이를 가지고 나온 우리 첫만남이 어느새 초등학교4학년2학년을 둔 딸기 아빠가되어 있고 내년이면 40대를 넘어서는 우리 신랑 그동안 참 고맙고 애썼다고 전하고 싶어요.
김재섭님 지희아빠님 정말 정말 생일축하하고 내년부터는 40대예요 건강 조심하고 항상 뒤에는 아이들과 내가 있다는 거 잊지말아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