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을 올립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사연이 소개된 주인공 입니다. " 항상 고마운 사람에게 " 그 고마운 사람이 저인가 봅니다. 방송 잘 들었습니다. 출근길이 너무 설레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분에게 작은 감동을 전해주려고 글 올립니다. 저 또한 항상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고맙고 그렇답니다. 때때로의 투정과 짜증 미안하게 생각하구요.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오늘 하루를 마감할땐 멋있게 과감한 표현으로 하루의 피로를 녹여줬음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 중에 의미가 될 수 있는 한 사람을 알게 됐음을 감사하구요. 어긋나지 않고 지금껏 유지할 수 있음을 감사해요. 원중오빠, 화이팅~ 힘내!! 연락처 : 011 - 9439 - 7942 ( 그리구 혹시 선물은 외식상품권 같은거 보내주시면 ~~ 아버님, 어머님 모시고 가고 싶거든요~ ) 곤란하시거든, 신청곡은요 Le Couple - Wis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