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생일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저씨 제가 대학 1학년때 아저씨를 축제때 보고 반해서 방송을 들은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8월 4일)이 멋진 우리신랑 생일이거든요. 그래서 우리신랑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70일 된 아이가 지금 옆에서 울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꿋꿋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이보다 우리 신랑이 좋은가 봅니다. 8살 차이나는 신랑과 결혼한다기에 여러 친구들과 친척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닭살이 돋아나도록 재미있게 살아가는 바람에 날카로운 시선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바뀌어서 제가 목에 힘주고 다니거든요. 항상 저에게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 저희 신랑의 생일을 김차동 아저씨도 축하해 주실꺼죠? 저희신랑에게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그리고 당신이 옆에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 앞으로도 우리 성민이와 함께 알콩달콩하게 살아가자고 전해주세요. Ps 차동아저씨, 더운데 건강관리잘하시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부탁드릴께요. (좋은 선물하나 부탁드려도 될려나??) 주소:전북 익산시 팔봉동 기안 아파트 101동 1204호 전화:017-654-9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