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사랑하는 아내 김서연씨와 결혼 11주년 기념일을 축하해 주세요. 제가 지금까지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아 고생만 시켰죠, 그래서 아내가 항상 뒤수습을 해줬답니다. 그래도 이해심 많은 아내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늘 용기를 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모닝쇼에서 아내에게 꼭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8시 30분 이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