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닝쇼 애청자 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의 흐름을 잊고 살아갈때도 많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일요일은 우리 신랑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지 1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그럴듯 하게 결혼 기념일을 챙겨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구요. 항상 우리 신랑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지만 맘처럼 쉽게 표현하기는 쉽지 않네요. 이번 기념일도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가려 했지만 그러기엔 그동안의 신랑에대한 고마음이 너무 작게 느껴질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됐구요. 무뚝뚝해 보이는 우리 신랑...정재욱씨! 항상 우리 아현이 태령이의 아빠로 그리고 나의 반쪽으로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 우리 가족 열심히 오래오래 사랑하며 살아 가도록 해요... 그리고 앞으로 저도 재욱씨에게 더욱더 잘하는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아내가 되도록 노력 할께요. 우리 아현이네 가족 화이팅!!! **추신~저희 결혼 기념일날은 서비스로 머리 반가격에 잘라 드립니다^^ 차동씨도 한번와서 자르고 가세요.. 우리 신랑이 김경호 노래을 너무 좋아합니다.(노래는 진짜 못하면서^^) 그래서 김경호의 와인을 신청 합니다. 전주시 중노송동 500-1 헤어스케치 미용실 063-231-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