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호진이 소식....

깨동 형님 자주 들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요즘엔 계속 일이 밀리는군요. 그래도 형님 방송 매일 잘 듣고 있습니다. 애키우는 사람은 하루에 몇번씩 거짓말을 한다구 하죠? 애기에 대한 거짓말 좀 할라구 왔습니다. 첨에는 누워서 울거나 웃거나..... 그것밖에 안하던 녀석이 인제는 앉고... 소리도 지르고 소리내서 크게 웃기도 하네요... 먹는것두 잘 먹구요.... 엄마가 식탁을 차리면 먼저 조릅니다. 밥 달라구요... 아무 맛도 없는 희 밥이 뭐가 맛있다고 보채는지..... 이제 막 길려구 엉덩이만 하늘로 들어올리구.... 서지도 못하는게 세워주면 딥따 좋아하구.... 뭐 그렇습니다. 벌써 7개월이네요.... 형님 우려해주신 덕택으로 우리 호진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라서 진정한 멋쟁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청곡: 이상은 사랑할거야..... 제목이 맞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56-2 성산임대 아파트 101동 316호 정형윤 011-9617-9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