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멘트

아침에 라디오 듣다가 남편이 당신이 벌써 김차동한테 사연 보냈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뭘? 그랬더니? 당신이 어제 나한테 서로한테 해서는 안될말 했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니까 방송에 김차동이 멘트 하게 사연 보낸것 아니냐구요? "나가있어!" 신랑이 잠결에 다리 올리니까 제가 심한 신경질 부리면서"나가" 그랬나봐요 화장실 가려고 나와봤더니 혼자 거실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서운했나봐요. 미안했다고 좀 말해주세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